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길잃은 여우 & 저녁노을

 

 

산책후 아침 먹으려는데 뒷뜰펜스 넘어 골프장에 여우가 
집안에서 폰카를 줌해 가까이 보인다

여우는 개나 늑대와 다르게 입이뾰죽하고 꼬리가 두툼해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밤에 골프장으로 들어온거 같다  날이밝아 골퍼들이 들어오니 
어디로 나갈지 몰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어디에서 사는 녀석인지 몰라도 오동통하게 살이쪘다

저녁노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오혼다 리버트레일  (167) 2024.11.20
장두감 & 뒷뜰에서  (176) 2024.11.16
동생과 골프라운딩  (169) 2024.11.10
L,A 롱비치항  (173) 2024.11.07
에나하임힐스 골프코스  (129)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