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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 울집뜰에서 오늘 아침은 공기가 맑아 엔젤레스산맥이 잘 보인다레몬울집뜰철모르는 분꽃과 접시꽃상추는 끝물이 다되가고풋배추씨는 넘 오래된걸 뿌려서 안나온다 더보기
Thanksgiving Day 추수 감사절 11월 네번째 목요일은 이곳 땡스기빙 데이다올해도 막내 집에서 세인루이스 사는  둘째부부 만 빠지고 다들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막내딸 부부가 열심히 구워낸 터키와 햄 더보기
단풍길 아침 산책길에 단풍잎이 쌓인길도 있다 LA 에서는 거의 예쁜 단풍을 보긴 힘들다 아직 은행잎은 푸르름이 많지만 그래도 노랗게 물든다울집앞 팍에는 은행잎이 흑색으로 변해 떨어진다 더보기
산책길 골프장 펜스의 미국나팔꽃 날시가 좀 추워지자 보라빛의 꽃이 분홍으로 ( 섭시 8도 )오랜지 더보기
리오혼다 리버트레일 올만에 강트레일로 걸어본다 북쪽 엔젤레스산맥은 구름에가려 보이지 않고강가 농장에도 가을빛이  점심은 가야형님 부부와 예당에서갈비찜  은대구조림으로 더보기
장두감 & 뒷뜰에서 감을사다 거라지 바댝에 늘어놓고 물러지는대로 냉장고에 넣다먹는다  열무는 뽑아 아내가 김치 담그고  풋배추씨를 뿌렸는데 지난밤에 너구리가 짓밟아 놓고갔다 어떤때는 구덩이도 파놓는데 다행히 , 올해 처음피는 게발선인장  사마귀가 꽃에붙어 꼼짝도 안한다 더보기
길잃은 여우 & 저녁노을 산책후 아침 먹으려는데 뒷뜰펜스 넘어 골프장에 여우가  집안에서 폰카를 줌해 가까이 보인다여우는 개나 늑대와 다르게 입이뾰죽하고 꼬리가 두툼해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다밤에 골프장으로 들어온거 같다  날이밝아 골퍼들이 들어오니  어디로 나갈지 몰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어디에서 사는 녀석인지 몰라도 오동통하게 살이쪘다저녁노을 더보기
동생과 골프라운딩 지난 목욜 한국에서온 동생과 골프 나이가 많다보니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있으려나 50일이 금방 지나가고 금욜밤 11시 비행기로 떠났다내년 벚꽃필무렵에 한국에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내건강이 어떨지 알수가 없다 더보기
생일날 게파티 올해도 함께사는 큰딸이 수고주일날 교회에서 11월생 합동 생일 파티 더보기
L,A 롱비치항 지난 금욜 둘째딸이 점심먹자고 롱비치로 롱비치항은 태평양 건너온 아세아쪽의 모든 화물들이 이곳에서 하역해 미 중부나 동부로 화물트럭 화물열차로 운송된다 우리가 내린곳은 요트정박장같다 주위에는 많은 음식점들, 우린 야드하우스 스포츠바에서 점심  큰딸 아내 둘째 한국에서온 동생 멀리 보이는 세계에서 가장큰 호화 유람선이었던 퀸 메리호 호텔 결혼식장 레스토랑 등으로 이용되며  물위에 떠있는 해양박물관으로 개수되어 오픈 하였지만  92년부터 누적된 적자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해안가는 산책로 자전거로등 구분되있고 많은 시민들이 운동하고있다 더보기
에나하임힐스 골프코스 요바린다 사는 막내딸이 한국에서온 고모 골프좋아 한다니저희 집근처에 골프예약 했다고 주말에 울부부 동생과 큰사위  막내집으로아내는 딸집에 내려주고 막내사위와 골프코스로LA 근교 골프장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여긴 처음이다 1번 홀부터 내리막 경사에 거의 페어웨이 앞이 보이지 않는 도그래홀이다     라운딩 끝내고 막내사위가 셀카저녁은 막내딸이 준비한 갈비찜으로 막내 손녀 서연 더보기
지난 주말 세째딸이 서울에서온 고모 점심사준다고 풀래차에서포터랜치 저희집 가는길에 LA 천문대 들려보고포터랜치 세째집에서 아침산책길 산속에 있는  카페 27 에서 부런치 더보기
LA 레돈도비치 피어 큰딸이 고모 게 사주려고 울부부 큰딸부부 동생 레돈도비치에집에서 나올때는 화창한 날시였는데 바다가 가까와지자 서쪽하늘 어두워지며 안개에 휩쌓인다 좋은 날시에 여기에와도 거의 예쁜 저녁 노을은 보기 힘들다우린 춥다고 겨울옷 입었는데 저사람들은 바닷물에 ㅎ게 골라 찌는 시간이 20여분 걸린다니 그동안 피어 한바퀴 돌아본다 던지네스 게는 무게로달아 파는데 한마리에 거의 백불정도 영덕게는 긴다리 꺽어빼면 살이 길게 나오는데 이게는 다리를  종이접시에 놓고 내프킨 덮어 나무망치로 두둘겨패야 살을 발라먹을수있다 집에서 사다 먹게되면 나무망치를 사용할수없으니 가위로 자르면 된다 해도 지기전에 안개에 휩쌓이니 어두워진다해오라기가 상가 지붕에서 낚시꾼을 내려다본다 더보기
페블비치 & 솔뱅 여행 마지막날 새벽부터 서둘러 샌프란시스코 출발   버스로 계속 달려도  LA 까지 7시간 걸린다고 유명한 몬트레이 17~Mile Drive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아름다운 해변이다 PGA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열리는 페블비치 18홀 끝나고 이곳에서 시상식 한다고솔뱅  네덜랜드마을 여기서 점심먹고 좀 쉬었다 다시 LA 로3시간 내리달려 4시15분 LA 정시도착  오늘이 컬럼버스데이라 LA에서 트래픽이없다 6박7일2천8백마일 ( 4천키로미터 ) 대장정의 버스투어 무사히 마무리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호텔에서 2박첫번째 방문지 UC 버클리 안개쌓인 베이브리지 건너 시내관광  가장높은 전망대올라 차에서 내려보니 짙은안개에 앞이 1도 안보인다45피어에도착 11시에 유람선탑승 오늘은이게 유람선 마지막이란다  1시부터 공군 에어쑈가 4시까지 있다고한다  에어쑈 하는데 바다에 유람선이 왜 못다닐까 이유는 나중에 알았다11시출발하는 유람선은 알카포네가 투옥되었던 알키트라즈섬 돌아 금문교 밑까지 같다 돌아오면 1시간 12시에 도착 점심은 각자 알아서 먹으라고 2시에 45피어에서 만나기로  점심 사먹고 나오니 1시가 좀 넘었다거리는 공군의날 퍼레이드가 있고 하늘에는 공군 군용기들이 맵시를 뽑내며 요란스레 날아간다 미 공군 최신예기들을 자랑하는거 같다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 미술궁전 .. 더보기
마리포사 자이언 세코이아 & 요세미티국립공원 후레지노 출발 세코이아팍 도착  울버스가 꼬부랑 산길을 엄청 올라와 입장료내고 들어가자 거기서 부터 현지 투어버스로 더 올라가 내리니 마리포사 간판이보인다  산행로가 잘 정비되있어 걷기에 편하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세계에서 제일키가큰나무 세계에서 제일 부피가큰나무 세계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나무도 살고있어서 나무에 관한 세계제일의 타이틀을  모두 갖고있다고 세코이아의 수령은 2천2백년에서 2천5백년으로 추정된다고함  오래살수있는건 산불을 견딜수있는 스스로의 방어 힘이있다고 한다   4천6백년이된 세계제일의 나이가 많은 나무는 화이트마운틴에 살고있다 산악회 등산으로 화이트마운틴을 가봤는데 어느나무인지는 알수가 없었다  그 나무를 표시해 놓지않아 일반인들은 알수가없다  요세미티 뷰 포인트에서  저멀리 헬프.. 더보기
그랜드캐년 & 광활한 서부 그랜드캐년을 오려면 낮은 소나무들이자라는 대평원을 달려오지만  우린 서부 캐년을 다녀오는 길이라 그랜드캐년 동쪽으로 들어오는거 같다 양쪽 똑같아보이는 계곡을 몇시간을 달린다 원주민들이 사는지 몰라도 가끔 주택도보인다그랜드캐년의 길이는 2백77마일이고 계곡의 넓이는 평균10마일 그 깊이는 가장깊은데가  5천7백피트나 된다고 이것을 한국의 규모와 비교할때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고속도로 보다 좀더 길고 그 깊이는 태백산의 높이에 해당된다  놀라운것은 그길이에 양쪽 수평이같다고  이곳의 지층은 20억년의 변화를 보여준다고한다  ( USA 여행 가이드에서 발췌 )산악회에서 두번와서 부라잇엔젤 트레일따라 한번은 콜로라도 강물을 손으로 만질수   있는데까지 한번은 인디언가든 지나 갈라지는 풀랫포인트 강물이 내려다 보이.. 더보기
홀스슈밴드 & 엔텔롭캐년 홀스슈밴드 (말발굽캐년) 은 산악회로 모뉴먼트벨리 글랜캐년 등산때 다녀간 곳이고 엔텔롭캐년은 처음이다강물이 흘러 말발굽처럼 생곁다고홀스슈밴드는 콜라라도강 발원지라고 한다 홀스슈밴드에서 차로 30여분걸려  엔텔롭캐년이있다현지 투어12인승 밴으로 캐년입구까지오른쪽으로 들어같다 나와 왼쪽으로 들어같다 나온다 거리는 양쪽 비슷하게 길지는 않다앤텔롭캐년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보며 우리가 갈수없는 저런곳도 있구나 생각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관광회사에서새로운 코스로 개발된거같다 엔텔롭캐년은 수마일에 걸친곳을 네등분해 일반에 개방한다고한다등산화신고 걸으면 안되는 곳이있고 직각으로 세워진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곳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걸은 곳은 바닥은 고운 모래로 걷는데 지장이없고가방이나 핸드백도 걸치고 들어갈수없.. 더보기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캐년 LA에서 자이언 국립공원까지 4백45마일 네바다주라스베가스서 1박하고 유타주를 잠간걸쳐 애리조나주로여기서부터 캘리포니아보다 한시간이 빠르다핸드폰은 자동으로 손목시계는 맞추어야한다    자이언캐년에서 부리이스캐년 까지는 80여마일 부라이스캐년 가는길 차안에서 담아본 자이언캐년    무릎이 좋지않은 아내와 허리아픈 내가 여행일정을 소화할수 있을가 걱정 했는데 32인승 리무진버스에 자리도 편하고 숙식이 편해 잘 보냈다32인중 울부부 빼고 거의 서울에서 여행온 분들이시다 식구들과 이민와서 1번 산악회 회원들과 등산목적으로 두번 이번이 네번째인데 마지막일거같다  브라이스캐년저밑을 내려다보며 예전에 등산으로 와서 8자형 트레일을 디카를메고 5시간여를 다녔는데 지금은 위에서 1시간여 걸으며 폰카에 풍경을 담아보며 이.. 더보기
서부여행 첫날 라스베가스 도착 울부부와 서울에서온 여동생 셋이 미 서부여행 6박7일 버스투어를 떠났다LA 출발 바스토우에서 중식후  모하비사막을 몇시간달려  라스베가스 도착 벨라지오호텔 분수쑈 베네시언호텔 인공하늘 구경후 외곽의 음식점에서 저녁후 숙소인 호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