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오혼다리버 트레일 요즘 매일 안개낀 날이많다 오늘도 실안개 낀 새벽 강트레일을 걸어본다강가에 잔디공원을 1년넘게 파헤쳐 놓고 공사를 하더니 이제 오픈했다강가 농장에도 가을빛이 가로수의 잎이 갈색으로 변해 떨어진다목베고니아 울집 감나무밑에 여러가지 자라는데 달랑 꽃 한송이 더보기 울집뜰에서 한달여만에 집에오니 화단이 온통 풀밭이다생강꽃 무섭게 생긴녀석이 꽃속에서 사네 부추가 왕창자랐다 앞뜰에 후리지아가 넘웃자란거같다세인루이스에서는 초겨울 날씨였는데 여기는 여름날씨다 안개끼는 날도많다한달전에 풋배추와 상추씨 싹이나오는거 보고같는데 많이자랐다대봉감 1불에6개 50불어치 3백개 거라지 한켠에 늘어놓고 조금 물러지는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두고 먹는다감은 개인집에서 사온거라 마켓에서 사는거보다 엄청값이싸다 지난 화욜 둘째와함께 내 신경과병원도 들르고 저 가지고갈 마켓도보고 점심은 청담에서 간장양념갈비 숯불구이 비냉. 더보기 11월첫주일 감사한 하루. 네딸가족들이 다함께모여 주일예배드리고 성도님들께 점심대접교회에선 매달첫주일 그달 생일인 교인들 합동 생일케익 11월생도 십여명 넘는데 늙은이들만 앞으로 오후에는 집에와 야구 월드챔피언쉽 리풀레이오래살기는 살았다 초등학교 1학년인 서연이가쓴 생일카드도 받아보고 딸들이 모은돈이 남았다고 저녁은 경복궁 식당으로 손주여친괴 둘째네 사돈처녀 16명모여 저녁식사식당에서 기다리는사이 손흥민나오는 축구시작 랩탑으로 딜다보는 장면 남자들 한쪽으로 모여 축구보며 식사 더보기 세인트루이스에서 L.A 롱비취 공항까지 30일 둘째부부와 LA로 둘째사위가 10일 휴가내서 LA집으로오후2시에 세인루이스 공항출발 올때는 3시간 걸렸는데 가는데는 3시간반 걸린다고.2시간여 미 중부지방 지나 미 서부 산악지역으로 록키산맥 (유화 생각)유타주 빙햄구리광산 옐로스톤 여행때 들려봤던곳콜로라도강 콜로라도주 캘리포니아주 거쳐 뉴멕시코로. 수천만명이 콜로라도 강물로 식수와 생활수로 농경지에도모하비사막 남쪽에서 라스베가스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태양광발전 패널 LA시 북쪽으로 병풍처럼 둘러서있는 앤젤레스산맥.멀리 윌슨마운틴 철탑도보이고가는 줄처럼 보이는게 2번 하이웨이 서쪽 글렌데일 쪽에서 시작해동쪽 135번 하이웨이와 만나는데 그 길이가 155마일 한국 휴전선 길아와 같다고.6.70대에 매주 토욜 2번 하이웨이 따라 등산다닌 추억이 .. 더보기 미조리 보타닉칼 가든 지난 월욜오후 둘째와 미조리 보타닉칼 가든에서가을 단풍이 들어 예쁘다 4.5월에 오면 많은 꽃을 볼수있겠다저녁은 둘째사위가 이곳에서 가장 분위기 좋고 맛있다는 식당에서 스테익크로 더보기 2박3일 시카고 기차여행 지난수욜 세인루이스 기차역 5시간반만에 시카고 오후에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밀레미뉴엄파크로 저녁은 롯데호텔에있는 한식집으로 고기1인분에 65불 2인분시키고 찌게시키고 나온고기보니 양이 정말 조금이다 먹고 더시키지 하며 맛있게 먹다보니 더 먹을수도 없다 먹다보니 고기불판에 굽는걸 못담앗다다음날 뷰좋은 식당에서 점심 멀리 미시건호가 보인다 보기에는 바다같다1시부터 시카고리버 유람선탑승 1시간반 강을 오르내리며 관광 강가에 줄지어있는 고층빌딩을보며 언뜻 유럽여행때 베니스가 떠오른다 시카고 미시건호를 끼고있는 물의도시가 아닌가 하고. 미시건호저녁은 차이나타운 입구에있는 한식집으로 몇가지음식중에 파전이 맛있다 부대찌게까지시켜 맛있게 먹었다 20불하는 부대찌게 그날은 10불에 디스카운트해준다 셋이먹은.. 더보기 스톤월프 골프 클럽 지난 금욜 오전 재택근무 끝낸 사위와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스톤월프 골프 클럽으로 일리노이주에 있는 아름다운 골프 코스유명한 골프 선수가 디자인한 골프코스골프 코스 아름답지만 페어웨이가 좁아 슬라이스나 조그만 훅이나도 공잊어먹는 일이 다반사 ㅎ 숲속으로 들어간 공은 찾을길이없다집으로 오는 후리웨이에서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동물원 지난 수욜 둘째와 세인루이스 동물원에 12시 도착해 동물 구경하며 점심도 먹고 하다보니 3시간 정도 다니다 왔다 동물원 입장은 무료인데 주차 파킹료 내야하고 걸어서 다 다닐수는 없다 처음부터 기차를 타고 ( 7불50전 )우리가 원하는 곳에 내려 구경하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수있다 기차는 한번만 요금내면 어느역에서든 탈수있다 기차는 이런 터널도 많이 다닌다손주 5서여섯살때 우리가 쉬는날 L.A 동물원에 몇번 가보고 그게 벌서 20 년이 됬다 침팬지 우리에서 곰우리로 코끼리 우리에서 기린우리까지 그범위가 상상 이상으로 넓다 다니는 길에는 음식점도있고 앉아 쉴수있는곳이 많아 걷는게 힘들지는 않았다 펭귄우리에 들어가니 냉동실에 들어간 느낌 조금 걷다보니 춥다 더보기 게이트웨이 아치 파크 & woods Fort G.C 지난 주일 둘째딸 부부와 교회에가 예배드리고 교회에서 점심먹고세인루이스 아치 파크에서 산책겸 놀다왔다 미주리주는 미 중부로 알았는데 이곳에서는 중서부라고 미 서부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게이트 아치를 세웠다나 ?아치에는 타고 올라가는게 있고 맨위에서 창으로 내다본다고딸이 타보자는걸 내가 무서워 안타겠다고 유리잔도도 무서워 못밟는데 ㅎ 보이는 미시시피강 이쪽은 미주리주 강건너는 일리노이주 지난 월욜오후 둘째사위 함께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으로 골프장 페어웨이 잔디가 폭신한게 다운이 골프장과 비교도 안되게 좋다골프채 가지고 오라는걸 걍 왔더니 가지고올걸 아쉽다딸골프채는 가볍고 사위골프채는 젊은사람들 치는거라 제대로 맞질 않는다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미술관 토욜 둘째와 세인루이스 센트럴파크에 있는 세인루이스 뮤지엄에12시쯤 도착해 공원을 산책하고 뮤지엄옆 식당에서 1시에 점심 점심끝내고 식당에서 바로 미술관으로 눈에읶은 도자기를 둘러보며 작품 설명을 보니 한글로 표기되 있다 나라와 시대배경 작품명은 각나라 글로 밑에는 영어로 표기되있다우린 1층만 돌아보고 후문으로 나가 야외에 전시되있는 작품보고 왔다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둘째딸집에 온지도 4일이 지났다 아침 산책길 마켓가는데도 따라가보고 어느날은 집에서 사위와 스크린골프도 쳐보고어느날은 둘째가 차로 10분거리 가까운곳에 호수가있는 걷기 좋은곳이 있다해서 가보고 오늘은 점심을 집에서 30분거리에 잇는 와이너리에서 먹자고보이는건 미주리주 강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 지나면 미주리주 강과 미시시피강이 만나는 곳이 있다고 한다보이는곳은 다말라버린 콩밭이나 옥수수밭이 끝없이 이어진다 비우좋은곳에 위치해있는 와이너리와인판매보다 음식판매에 더 열심인거같다오는길에 아울렛 들려 골프화도 샀다 더보기 L.A에서 세인트루이스 까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사는 둘째딸이 새집으로 이사했다고 초청 10월말 까지있다 오기로. 지난 토욜 LA에서 세인트루이스 가는 기내에서 폰카로 담아본 풍경 내려다 보이는 곳은 LA 롱비취항 미 서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유타 산악 지역을 지나 몇시간이 지나도록 끝없이 이어지는 미 중부지역의 대 평원 저넓은 땅을 내려다 보며 문득 참 세상은 고르지 못하다는걸 새삼 느낀다오후2시 LA공항출발 3시간여지나 세인트루이스 공항도착 LA와 2시간 시간차이나 서부에서 중부로 오니 밤8시가 다된다다음날 오전 주일을 맞아 둘째부부 다니는 한인교회로 집에서 차로 30여분 걸린다 교인 450여명 되는 중형 교회인데 예배 끝나고 몇백명이 앉을수있는 친교실에서 미역국으로 점심을 .집에오는 길에 사위가 부자동네 올드타운을 보여준.. 더보기 아침 산책길 & 저녁 노을 걷다 힘들어 의자가 있기에 앉아쉬는데 나뭇가지에 예쁜 녀석이 앉아 놀기에 폰카 꺼내니 푸르륵 날아간다 저런걸 집앞에 세워 놓고 싶을가 ?. ( Halloween ) 10월말일 핼로윈장식 아보카도단감유도화해넘어간 저녁하늘 더보기 아침 산책길 & 가야형님과 점심 아침 해가 달처럼 보인다 요즘도 피고있는 보라빛 배롱나무 꽃지난금욜 가야형님 부부와 울부부 식당 청담에서 점심비빔냉면과 간장갈비구이. 더보기 울집 뜰에서 풋배추는 세번 솎아먹었는데 여전히 잘 자란다파파야 삼년된게 올해도 꽃피고 열매도 맻히는데 자랄가 ?지난금욜 앞뜰화단 한켠에서 아말리우스 튤립 후리지아 한켠에서 어울어져 올해 꽃도 제대로 못피길래 몽땅뽑아 거름 넣어주고 새로심었다튤립과 후리지아 뿌리인데 비슷하다 큰게 튤립이겠지 튤립은 옮겨 심으면 꽃이 잘 안피던데 어쩔수없다고거 조금 샆으로 흙파고 옮겨심은게 허리가아파 절절맨다 해마다 그렇듯 다른곳에는 위에다 거름만 골고루 언저준다분꽃은 잘라낸 자리에서 잘자라 또 꽃이피고 월욜 장내시경 검사 준비 하고 화욜 사위차로 위장내과 가는길 올림픽가 지나며 보이는 다울정 폰카에 담고보니 반쯤 나왔다 장내시경 끝나고 전복죽 한그릇 투고해 오는길 60대70대 초에도 했는데 이번처럼 힘들기는 첨이다 월화수 늘어.. 더보기 산책길 폰카에 담은 꽃과 풍경 장두감망고부겐비레아극락초칸나 더보기 LosAmigos GC 지난 목욜과 화욜 골프라운딩중 담아본 풍경 자카란다 오월에 피는꽃이 한나무에 활작피었다 더보기 손주가 사는 점심 혈압문제로 병원에 가니 체중이 갑자기 많이 줄었다고 페엑스레이 찍고장내시경 검사하라고 병원에서 피검사받고 토요일 오전에 손주차로가서 페엑스레이 찍고왔다손주가 할머니생일에 여행같다왔다고 점심 산다고손주가 엄마차로 운전해 울부부 큰딸 넷이 예당으로. 비냉 물냉 은대구조림 갈비찜 갈비찜 은대구조림은 2인분씩 냉면세그릇 넷이앉아 7인분 시켜놓고 먹고나니 갈비찜과 은대구조림은 맛만보고 투고박스에 담아 저녁거리로 ㅎ오는길에 마켓들려 장보고 빵가게도 들리고손주가 운전하니 큰딸은 편해서 좋다고한다 더보기 아침 산책길 6시쯤 길을 나서니 서쪽에 둥근달이 보인다 보름은 이틀 지난거 같은데 보름달처럼 둥글다요즘 6시반 넘어야 해가뜨는거 같다 하와이꽃 ( 풀루메리아 ) 여전히 피고초여름부터 지금까지 꽃이 다진 나무도 있지만 잎이 누렇게 변해가는데도 꽃이핀다 이집도 용과 꽃은 무지많이 피는데 용과는 하나도 안보인다 접시꽃레오클레피오스무화과 더보기 나무숲사이로 쏟아지는 아침햇살 자주 걷는 골프장 펜스가지만 오늘은 특별히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찰라의 순간 천천히 걸으며 폰카에 담아본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