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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흰 구름이 예쁜 날 자라가 호수에서 꽤 멀리까지와 알을 낳나보다 호수가에서 햇빛쪼일때는 인기척만 나도 잽싸게 물로 도망치는데 목아지만 움추리고 미동도 않는다 기러기 가족 방금 알에서 부화한듯 어린 병아리들 기러기는 다른새와 달리 부부가 아기들이 어미와 같이 컷을때도 돌보아준다 울집뜰 로켓과 접시꽃 꽃양귀비가 피기시작 반그늘 지는 이곳에선 이제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많이 올라온다 제라늄 로켓꽃에 꿀이많은가 허밍벌이 로켓꽃만 찾아다닌다 대추나무 밑에 돗나물 밭인데 한두번 먹으면 안 먹길래 올해는 제비꽃 퍼지는걸 놔둿더니 색갈도 여러가지로 담장밑을 다 점령해 버렸다 아이리스 앞뜰에선 다지고 뒷뜰에선 요즘 피기시작 상추밭가 담장밑에 심지도 않았는데 코스모스와 꽃양귀비 잔디밭은 스프링쿨러가 자동으로 물주고 화단은 손으로 물주는데 한동.. 더보기
나팔꽃 로스아미고스 골프장 펜스에 피는 나팔꽃 이 나팔꽃은 씨가없다 불친님께서 미국 나팔꽃이며 줄기로 번식 한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날씨가 추워지면 같은줄기에서 분홍색으로 핀다 아른봄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더울때 분홍과 보라 반반으로 피는거 갔다 분홍으로 핀게 보라로 변하지는 않고 분홍 그대로 시든다 날시가 더워지면 짙은 보라색으로 핀다 더보기
로스아미고스 G,C 골프장에서 폰카에 담아본 풍경 이꽃은 2월말경 피기시작해 아직도 열심히 먹이를 찾는 펠리컨 캐나다 기러기들 짝짖기 하느라 싸우고 난리 우리 눈에는 암수 구분이 안돼지만 다른 숫놈이 오면 쫓아내느라 바쁘다 기러기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모습도 요즘에나 드물게 볼수있다 자카란다가 피기시작 오월에는 자카란다 철이다 더보기
산책길 & 울집 뜰에 핀꽃 몇주 사이에 나뭇잎들이 푸르게 변했다 아카시아 꽃을보니 여름 시작인가 울집 뜰에 핀 꽃들 4월애피는 게발 선인장 선인장꽃 예쁘지만 꽃이 하루를 못간다 울집 화단은 항상 어수선 하다 지난해 두더지가 다 끌어가 전멸한줄 알았던 코스모스 담장밑 돌틈에서 붓꽃 2.3일 활작피고 진다 몇주후에 또피고 석류꽃 후리지아 듈립이 지고난자리에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나오기 시작 이쪽은 반그늘 지는곳이라 꽃이 좀 늦게핀다 접시꽃 아이리스 3월초부터 핀게 지금도 여전히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푸리지아는 지고 요즘은 아마릴리우수가 한창이고 백합이 꽃대가 올라오려고 한다 꽃양귀비꽃 피려고 더보기
큰손녀 민서 19세 생일 세째가 가족전부 초대해 백화점 몰에서 저녁식사 민서와 다연 다연이 종일토록 이모집에서 민서언니가 머리를 예쁘게 퍼풀로 손주와 손녀들 서연이는 다연언니와 10년차이 다른 사촌언니오빠와 나이차이가 많이난다 언니 오빠는 중 고등 대학교 다니는데 만 4살이 안되는 서언이는 생일이 늦어 내년에도 유치원에 못가고 데이케어에 이모들이 서연이 위한 샤핑 돼지인형도 사고 인형웃들을 산다 인형옷이 실제 옷과 값이같다 더보기
주말 오전에 서연이와 놀아주기 서연엄마 주말에 볼일 있다고 다연이 테니스 레슨가는길에 아범이 울집에 서연이 데려다 놓고 간다 서연이 할머니더러 저희집보다 할머니집이 좋다고 이유는 할머니집에 꽃이 많아서란다 날시가 좋으니 집안에는 있으려 하지않고 밖에서만 논다 할아버지 저기 공원 반대쪽으로 동네한바퀴 걷자고 하길래 따라 나서고 보니 녀석이 공원에 가자면 안갈거 같으니 할배를 꼬신거다 바로 집앞에 조그만 공원이 있는데 그동안 펜데믹으로 페쇄돼있었다 동네 한바퀴 돌고나면 공원에 ㅎㅎ 더보기
토욜 네비 ( NAVY ) 골프장 큰딸 셋째딸 부부 넷이서 오후 3시에 티오프 바람이 불고 날시가 흐리니 좀 춥다 세째딸 부부 멀리 관제탑과 활주로가 보이기에 줌해보니 헬리곱터도 보인다 저 비행기를 헬리곱터라고 하는게 맞는지 해군 군용기는 맞다 해가 길어져 18 홀 다 끝내고나니 어두어진다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 에서 순두부 종류도 디게 많다 우린 섞어순두부 갈비콤보 사위는 순두부 돌솥비빔밤 콤보 주말 저녁이라 이름적어놓고 기다리다 들어가니 홀안에는 한인보다 타민족이 더 많다 더보기
4월의 장미 동네 한바퀴돌며 폰카에 장미를 담아본다 이곳에선 사계절 피는 장미 4월에 담았다고 4월의 장미라고. 봄 여름에 더 많이 피는거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