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8

아내 생일날 뉴저지 사는 둘째부부도 함께해 15명 전가족이 모인 감사한 하루를 손주 손녀들 고3인 윤서까지도 차가있어 주말에는 저희들 스케쥴이 있을터인대 가족 행사에는 빠지지얺고 참석해 기특하다 가족행사 치루고 나면 함께사는 큰딸이 힘들어 하는거 같아 다음부터 집에서 모이지 말자 하면서도 대가족이 모일만 한 장소는 집이 제일 만만한가보다 더보기
데스밸리 ( Death Valley ) Death Valley 캘리포니아 중남부와 네바다주가 인접하는 곳에 동서 25km. 남북240km 달하는 데스밸리 국립공원 여름에는 최고 섭시 56.2도를 기록하는 말 그대로 죽음의 고온지대다 이 공원안에서 가장 낮은 배드워터는 해면이하 85.2m나 된다 한없이 이어진 소금의 결정이 대평원을 이룬 곳. 바람으로 하루에도 몇차레나 모습을 바꾸는 모래언덕 생물이라곤 살것같지 않지만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서식하는 것을 볼수있다 L.A 에선 450 km 6시간 라스베거스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린다 크로버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들 촬영 / 02.19 .2011 며칠전에 데스벨리에 천년에 한번있을가한 폭우가내려 도로가 유실되고 호텔이 침수됬다는 뉴스에 지난 앨범을 찾아본다 사진은 거의 11년도에 그 후에 가서.. 더보기
산책길 & 울집뒷뜰 배롱나무 꽃이 거의 다된거같다 골프장에는 열심히 물을주는데 잔디가 많이 타죽는다 하얀솔꽃도있네 파파야 팜파 그라스 극락초 울집 뒷뜰 아침에 나오는데 방충망에 사마귀가 방금 낳은건지 정상이 아니다 앞다리만 조금식 움직인다 한시간쯤 후에보니 뒷다리가 정상으로 펴졌다 올해도 대추는 많이 열렸는데 20년이 넘은 감나무가 죽을거 같다 감도 안 열리고 겨우 잎만 조그맣게 나와 산건지 줄을려고 하는지 다람쥐는 점심식사중 새들도 먹고 다람쥐도 먹고 우리도 먹고 더보기
큰손녀 졸업하는 날 민서야 하고싶은 공부 마친거 축하한다 1년여 만에 1,600 시간 끝냈다 4년제 대학가는대신 저 배우고싶은거 배우며 대학교 학비대신 미용실 차려달래는 19살 당찬 손녀다 점심 먹으러 가는길 파머스마켓 구경도 하고 아내는 속이 않좋다고 어니언숲 시켰는데 비쥬얼이 영 비프스테이크 시켰는데 웬 감자와 계란후라이 먹다보니 고기는 바닥에 있다 세째딸 부부 둘째와 더보기
산책길 & 길양이 아침 산책길에 나서면 녀석이 어디서보고 달려와 아내에게 재롱을 피운다 물론 새끼때부터 밥을 줬지만 다른 길양이들은 밥을 줘도 거리를 둔다 기러기들이 잠은 어디서 자는지 아침이면 골프장 쪽으로 날아온다 낮에나온 달을 낮달이라고 하나 선인장 열매도 먹는다 안에는 씨가가득 들어있다 팜나무 열매 녀석이 울집 뒷뜰에 무상출입은 물론 아침 저녁 밥도 해결하는데 성공 앞에서 구르면 웃으니까 꼬리를 바짝세우고 따라다니며 재롱도 피운다 더보기
유카 & 무단침입자 유카 ( Yucca ) 꽃 이야기 요즘 산책길에 유카를 보며 등산 길에서 만나던 유카 생각이나 등산길에 담은 유카꽃만 찾아 모아 본다 사진은 여러 등산로에서 6 ~ 7 월 한여름에 담은것 어떤 사람은 백년초라 부르며 꽃은 백년에 한번 핀다고해 그런줄 알았다 어느 책자에서 보니 Yocca 는 7년자라 꽃피우고 많은씨를 남기고 죽는다고한다 6월에 커다란 꽃대가 올라온다 아침 뒷뜰에 나와보니 세상에 상추밭을 초토화 시켯다 밤새 너구리란 놈이 다녀갔나보다 조금씩 여기저기 땅을 파놓긴 해도 이정도는 첨이다 아내가 그릴 밑으로 스컹크가 들어갔다고해 커버를 벗기고 호수물을 뿌리니 나온다 녀석이 무단침입해 그속에서 살고있었다 스컹크는 아직 조그마한게 상추밭 뒤집어 논놈은 아니거 같다 녀석이 담장 선인장밑으로 들어가 숨.. 더보기
폰카에 담아보는 산책길 풍경 보라 배롱나무 꽃 이 해바라기는 한나무에 여러송이 꽃을피우며 씨가 생기는건 아닌거같다 노랑 분홍 하와이 꽃 산수국 종류도 많아 산수국이 맞는지 이집은 거라지 세일 할려고 전을 펄치고 있다 석류가 빨개지는걸 보니 가을도 머지 않았나보다 유카 이꽃은 나무로 자라며 해마다 꽃을피운다 7년만에 꽃피우고 죽는 산에서 자라는 유카와는 다르다 무화과 아내는 좋아하는데 난 씨씹히는게 싫어 못먹는다 더보기
서연 패션쑈 지난 일욜 오후 놀러온 서연이와 요즘 울집 뜰에 핀 꽃들 상사화 지난 7월 서연이 집에 갔을때 서연 큰이모가 사준 드레스 갖고 갖는데 자기는 공주 드레스가 더 좋다고 서연이 큰이모가 서연이 좋아하는 공주드레스 두벌 주문해 놓고 서연이 기다림 아스클래피어스 칸나 서연이 큰이모 둘째이모와 집골목 놀이터에서 요즘 앞 뒷뜰에 한창인 분꽃 미끄럼틀은 햇빛에 뜨겁게 달구어져 탈수가 없다 분꽃 칸나 접시꽃 코스모스 안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언제나 꽃을 볼수있어 좋다 더보기
부겐비레아 이곳 날시에 사계절 피는 부겐비레아 빨강 분홍 보라 주황 여러가지 색이있다 더보기
레돈도비취 피어 일욜저녁 둘째부부도 오고 큰사위가 저녁은 게먹으러 가자고 영덕이 고향인 큰사위가 게를 좋아한다 리돈도비취는 집에서 30분정도 횟집에서 음식주문해놓고 게 삶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피어를 한바퀴 돌고오면 된다 뉴저지에 사는 둘째부부 LA로 한달간 휴가왔다 게는 종이접시에 게다리 올려놓고 나무망치로 두둘겨패야 게살 발라먹을수 있다 식당 창가로 피서객들 바라보며 식사끝내고 태평양위로 노을지는 하늘을보며 피어를 돌아 집으로 더보기
리오혼다리버 트레일 일출 요즘 오전에는 매일 흐려 해를 볼수없다 야생화 곱게피던 공터 황량하게 밀어버렸네 야생토끼 인기척만 나면 도망가기바쁘다 강길따라 걷다보면 리오혼다 골프장 펜스가 나온다 부겐비레아 캘리포니아 능소화 인동초 ( 금은화) 등 펜스위로 화려하게 피어있다 해당화 열매 근처에만 지나가도 인동초 꽃향기가 코를 찌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