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리오혼다 트레일
유화 *
2023. 2. 8. 04:28
지난 주말 밤 비가내렸다
강가에 나가면 눈산이 잘보여 강트레일을 걸어본다
월욜 비온 다음날은 유난히 구름이 많아
엔젤레스산맥은 잘 보이지않는다
강가 공원에 야생토끼
얼마나 예민한지 인기척만 나면 숲속으로 숨는다
다람쥐 비슷한 저 동물은 땅굴파고 그 속에살며
조용하면 나와 잔디나 풀을띁는다
발소리만 나도 굴속으로 피해버린다
화욜 다시나와 강 트레일 북쪽으로 걸어본다
날시가 맑아 눈산이 잘 보인다
산에는 많은눈이 내렸나보다
지난 목욜 발뒤꿈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어도
통증이 가라않지않아 수욜 다시 병원 예약했다
올해는 겨울비가 거의 밤에만 얌전히 내린다
동부는 지난주말 흑한으로 엄청 추웠다고 하던데
L.A 는 겨울 푹풍우 없이 잘 지나가는거 같다
배롱나무 은행나무 등
몇종류는 푹 겨울잠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