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내 미장원에

유화 * 2025. 3. 4. 11:34

 

 

아내가 머리파마 한다기에 미장원에 내려주고

나는 주택가를 한바퀴 돌아본다

 

 

동백

채송화

무화과

잎과 열매가 예쁘게

란타냐

비파 열매

란타냐

낑깡

 

한시간여 걷고 오니

아직도 30여분 더 기다리라고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

밟히면 어쩌려고

극락초

군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