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책길 폰카에

유화 * 2022. 7. 2. 04:05

 

요즘 산책길에서
 폰카에 담아본 꽃과 풍경들 

여긴 흙길이라 걷기에 좋지만 
아침 햇살이 따가울땐 이곳을 피한다 

길양이 
새끼가 무척 사랑스럽다는 표정 

앤틱카를 종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닥고 조이고 광내는 취미를 갖고 있지만 난 별루 

봄에 곱게 피었던 복사꽃 
지금은 주렁주렁 복숭아가 열렸다

레몬

아보카드

망고


날시가 더울때는 
가로수가 많은 이길을 다닌다

목베고니아

구화바 꽃 
큰나무에 작은 꽃이 보이기에 줌해보니 예쁘다

예전에는 하얏게 백색으로 피어
백합이라 하나보다 했는데 요즘은 개량종이 많아서인지
분홍 빨강 노랑 모두 백합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