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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둘째와함께 아내 위장내과에

아내가 잘 체하고 소화가 잘 안되고 하다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가고 
많은 검사해보고 위내시경 장내시경 다해도 원인을 알수없어

복부MRI 촬영 경과보러 LA에있는 위장내과로 결과는 취장쪽에
아주작은 혹이있는데 큰 문제없고 1년후 다시 촬영 해보자고한다

LA 하버드 3가에 있는 위장내과에 아내와 딸 내려주고 
나는 그사이 동네 한바퀴 걸어본다

병원 파킹랏 담장에 부갠비레아

솔꽃


오랫만에 보는 동네길  팜트리
요즘 도시나 주택가에선 가로수로는 볼수없다 

 

점심은 조선갈비에서 냉면 갈비콤보
난 비냉 아내와 둘째는 물냉 
점심후 김스전기로 웨스턴백화점으로 
많이 다니며 사진도 담았는데 컴으로 옮기다 날아같다 ㅎ

 

울집뜰 
오월에도 아마릴리우스나 아이리스가 여전하겠지만 
양귀비꽃 제라늄등 다른꽃들이 서서히 자리바꿈한다

새들의눈은 정말신기하다
감나무 위에서 펜스위에서 잔디나 풀 돗나물 사이에
조그만 벌래를 뱔견하곤 걍 날아와 물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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