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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침산책길 폰카에

요즘은 아침햇살이 따가워 강트레일은 안나오는데
오늘 아침은 구름이 좀있기에 강트레일 남쪽으로 걸어본다

누가 버리고 간 개 일까
좀 무섭기도 한데 여석이 사람을 무서워해 강 건너로 도망한다

LA 강 만나는곳까지 왔다가면 8천여보 걷게된다


부겐비레아 색이 예쁘던데 사진에는 보기와 다르다

골프장 펜스가를 걷는데 기러기들이 많이 보인다
로스아미고스 골프장 전반에는 호수가 없어 기러기들이 잘 안오는데
아침에는 잠간 들르는거같다 마음대로 날아다니며 골프장 안가는곳이 없다

기러기들은 새끼들이 다자라면 잠은 해가지면 먼산으로 날아가 자고 
아침이면 날아온다 여기에도 큰나무가 있는데 잠은 먼 산으로 가는이유는 모르겠다

LA 근교에는 호수가있는 골프장이나 팍이 많기에 기러기들이 안 가는곳이없다
여기에서 나고 자랐다고 이곳에서만 살지는 않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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