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눈산 & 새벽안개

지난주 월욜 많은 겨울비가 밤낮으로 왔다

겨울에 비가오면 엘에이를 평풍처럼 둘러있는

엔젤리스 산맥에 하얀눈이 쌓인다

그모습이 그림같다

 

화욜 큰사위와 의료기 쎈터에가 스틱을 찾아왔다

오는길 후리웨이 위에 고속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폰카로 담아 그중에 나은걸로 몇장 골라본다

 

 

병원은 3주에 한번씩가 무릎엑스레이 찍어본다

닥터는 컴을 딜다보며 전번보다 나아진게 없단다

10일지나면 또 3주가된다

 

새벽 기온이 포근하니 골프장에 안개가 드리웠다

 

겨울에 상사화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한국에 꽃무릇꽃도 이겨울에 청보리처럼

파랗게자란다는데 여기기온 에서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트레일 2  (0) 2021.01.11
추억의 눈산행  (0) 2021.01.08
또 한해를 보내며  (0) 2020.12.29
서리꽃  (0) 2020.12.23
내고향 & 수덕사 겨울풍경  (0)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