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2박3일.
시에라 네바다 산맥 동쪽으로 산행여행이었다
요세미티 인근에 큰 산불이나 10여일 타고 있데서
걱정도 됬지만 전혀 그쪽에선 산불난 느낌을 몰랐다
촬영 2013. 9. 6. 16:14
LA 에서 5번 노스 14번 노스 395 노스로 비숍까지
점심시간까지 약 5시간 걸렸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1시간여 걸려
1만피트가 넘는 White Mountain 으로 버스를 탄채 올랐다
건너다 보이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1만피트가 넘는 10여개의 연봉들이 줄지어선곳
만년설도 남아있으련만 흐린 날시에 잘 보이지 않는다
White Mountain 에는 수령 3천년의 나무가 살아있단다
나무 보호를 위해 표시가 없어 어느 나무인지는 알수가 없다
차 창으로 한컷
숙소로 돌아오는 길 방목해 기르는 소들이 한가로히 풀을뜯는다
불랙엥겔스 포크만 들고들어가도 될거같은디 ㅎㅎ
야외에서 저녁을 먹으며 바라보는
서쪽하늘이 아름답다
비숍에서 395 노스 120 웨스트로 1시간반 만에 도착한
1만피트 지점에 있는 Saddlebag Lake
여기가 산행할 목적지이다
이틀이 지나 돌아갈 시간이다
비숍에 있는 1백년이 넘었다는
유명한 빵집 모두 들려 몇가지 빵을 산다
빅파인에서 휘트니 마운틴 입구로 들어가
기암귀석이 널려있는 무비로드에서.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1만4천4백피트가 넘는 휘트니마운틴 미 본토에서 제일 높은 산이란다
14번 선상에 있는 Red Rock 에서
점심을 들고 .
수만년 비바람에 깍여나갔을 바위들이
그리스 신전의 기둥을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