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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산책길에서 폰카에

금방 비라도 내릴것같이 구름이 
일기예보에는 비 소식은 없다

강트레일 남쪽으로 어느정도 걷다 
강가 공원으로 들어선다

꽃사진 담는중에 녀석이 딱 걸렸다 
야생토끼들은 인기척만 나면 재빨리 숨어버린다


비파 열매 잘 읶은 열매는 달콤하다 

골프장 펜스가를 걷는다 
이집뜰은 다람쥐들이 난리법석 먹이라도 주었나

 

노란 꽃이핀 나무는 멀리서보면 단풍든 나무같다


장미꽃이 예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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