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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레돈도비치 올드타운에서 부런치

지난 마덜스데이에 손주가 할머니 꽃사온다니

할미가 꽃관두고 밥사 하니 그러겠다고 하더니

지난토욜 예약했으니 밥먹으러 가자고

사위는 골프약속있다고 나가고 손주차로

울부부 큰딸 손주 넷이서 레돈도비치 올드타운으로

식당이름이 클러치 앤 커피

11시예약이라는데 20분 일직왔으니 주위상가 구경한다

11시에와서도 10여분 기다리니 들어오랜다

이집은 예약손님만 받고 오후 2시면 클로스한다고 장사 참 편하게.

부런치 맛있게 먹고 바닷가에 왔으니

레돈도비치 피어 들려 한바퀴돌며 바람쐬고왔다

부라운펠리컨

여긴 갈매기보다 펠리컨이 더많다

 

피어 아래층 상가에는 게를 쪄주는곳도있고 생게를 파는곳도 있다

스파이더크랩 등 맛은 어떤지 몰라도 파운드에 10불하는데

우리가 먹는 던지네스크랩은 파운드에 35불 보통 큰게 한마리에 2파운드정도

횟집에서 보통 게한마리에 100불정도한다

던지네스크랩은 가격표만 찍고 게는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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