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월 멕시코 칸쿤에서 담은 일출
해마다 설날은 모여 점심을 먹었는데
올해는 세째네가 늦는데서 저녁을 먹기로
아내는 힘들어 하면서도 올해도 또 열심히 음식 만든다
떡만두 국 끓이려고 며칠전 부터 만두속 만들고
만두피사다 만두를 몇백개 만들지싶다
만두는 빛어 냉동실에 얼려둔다
우리 두고 먹기도 하지만 애들에게 나눠 주려고
뼈사다 국물내고 잡채 갈비찜 묵도 집에서 쑨다
막내 가족
두돌지난 울 서연이 처음세배 한다
오빠 언니들 주는 세뱃돈 봉투 지도 같이주니 신났다
빵도 아닌 도넛에 촛불켜고
해피벌스데이 노래 신나게 손벽치며 식구들에게 웃음준다
식구들 빠짐없이 다 모일수 있어 늘 감사하며 지낸다
다친다리에 보호대를 하고 있어
잠옷을 입고 있지만 서연이를 안을수 있으니 이또한 감사
오랫만에 손주 손녀들과 함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