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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

팜 데저트 3박4일 2.

팜 데저트 3박4일 2
딸들이 팜 데저트에 방잡아놨다고 가자고
팜스프링 팜 데저트 겨울 휴양지이지만 
한여름에도 휴양객이 많이 몰려온다 
L.A 에서 2시간 기온은 라스베가스 마냥 덥다

 

금욜 새벽 
둘째 세째 막내 사위 셋과 숙소에서 가까운 
데저트 윌로우 골프코스에

6시50분 티오프 
카트에는 아이스 박스에 얼음이 들어있다
챙겨온 물병 넣고 얼려온 물병은 녹게 놔둔다


새벽인데도 30도가 넘는다
사막에서 골프는 첨 쳐본다 

이더운 사막에 골프코스가 아름답다 
호수도 많이 보인다 

 

여라종류의 꽃도 보이고
못보던 신기한 새들도 있지만 폰카에 담을수없다
허밍벌 두마리가 놀았는데 
폰 끄내는 순간 한마리 날아가 버렸다

 

9시가 넘자 서서히 기온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골프장 직원이 카트에 아이스박스 싣고와 얼음에 담근 타올을 나눠준다
물이 줄줄 흐르는 타울을 목에두르니 시원하다
좀 지나면 우리카트에 있는 아이스박스에 수건적셔 다시두른다

리조트 측에서 어린이프로 

뭐라하던데 생각이 다연이와 서연 

서쪽하늘에 저녁노을 

토욜 아침 

일직 아내와 리조트 한바퀴 돌아본다

세째네와 우린 오늘떠나고

막내와 둘째는 내일 온다

3박4일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 
딸들과 다연이 서연이 함께하고
다친 무릎도 낳았고 이만한 건강 주시어
사위들과 이틀연속 골프를 칠수있었다는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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