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가 밖에 나가자고 떼서 울집에 왔는데
차가밀려 1시간 걸렸다고
여기도 햇빛이 넘 뜨가워 밖에는 나갈수 없다
겨우 4시간여 놀다 집으로
햇빛에 타버린 수국이 다시 살아낫다
한 모퉁이에 심은 호박이 울타리를 점령하기 시작.
오빠가 거구라 서연이 무서워 한다
오빠가 서연이와 친하고 싶어 애교를
심심한 서연이 할미 침대에서
좀 친해졌나 일주일 후에 만나면 또 모른체 할건데
엿새만에 만난건대 언제 또 만날까
♬ Maite Maite Maite (나의 사랑) / Juan Carlos Iri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