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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산책길 공원에서

야생 토끼는 예민해서 인기척에도 숨어버린다

 

예쁜소리 나서 보니 귀여운새가

 

주택가에서

 

비파 열매

 

붓꽃은 수시로 피고지고

 

울집 뒷뜰에서

 

시클라멘 비슬비슬 하기에 영양제 주니 꽃이

기러기들은 날아와 내릴때나 날아갈려고 할때

개짖는소리 만큼이나 시끄럽다

작은 새들이 코스모스 씨빼먹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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