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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울집뜰 & 서연

12월부터 피기시작한 
아이리스 여기저기서 꽃대가 올라온다

몇일전에는 서리맞아 
잎이 누레지기에 고추를 다 뽑았다

대추나무밑에 상사화 4.5월까지 잎이무성하게 잘 자란다

마가렛 씨가떨어져서 화분에서보다 더 잘자란다

파파야 사다먹고 씨뿌린게 자라 일년도 안됬는데 많이자랐다

주일 오후 서연네 식구 
엘에이 할머니 한테들려 점심먹고 가는 중에 들렸다고

서연이 발레해보라면 빙글빙글 잘도 돈다 

얼마지나 지엄마가 
서연아 가자하니 벌서가냐고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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