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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울집뜰 & 외식

지난밤 비로 후리지아가 꽃이 많이 쓰러졌다
가운데서 백합도자라고 아마릴리우스 꽃대도 올라오는데

할수없이 안쪽 절반은 잘라버린거 같은데 아직도 많이남았다

아침 뒷뜰에서
길게드리워진 나무그림자 사이로 햇살이 드리운 골프장 풍경 

올만에 날아온 파랑새 감나무위로 펜스로 날아 화단에 앉았다
문열고 나가면 날아갈테고 집안에서 폰카로 이럴때는 디카생각이난다

특별한 외식 
손주가 첫 월급탄거로 ( 여긴 주급 ) 식구들 선물산다는거 하지말고
고기사랬드니 이달에 지아빠 생일도있고 솔스몰 강남하우스에
손주가 사주는 밥도얻어먹고 여기저기 아픈데도많은데 오래살긴 살았나보다
손주 예쁜 여친도 있는데 증손주까지 보는날도 있을지모르겠다

 

부에나팍 솔스몰 4층에는 극장도있고 음식점도 여러곳있다 
공간에 둔 커다란 화분에 등꽃이

날시가 식당에 갈적에는 비가왔는데 올적애는 노을이 
달리는 차창으로 담아본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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