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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유화의 뜰 꽃 이야기

 

 

접시꽃이 오래피고 있다 
아내는 지저분 하다고 잘라버렸음 하는데 
아즉 꽃이 예쁘게피는데 하니 잎이 누렁잎이졌다고
누렁잎 홀랑 떼버렸드니 봐줄만 하다 

래오클레피어스 
사철 피어있는거 같다 

블루의 로캣꽃이 4월부터 
앞뒷뜰에 한창이다 1년초인데
 씨떨어져 다시나고 한다

빈터만 있음 먹거리도 심는다 
파 들깨 부추 근대 고추도 심었는데 고추이제 조금자랐다

대추나무 밑에는 돋나물 밭이였는데 
제비꽃 번지는걸 놔둿더니 담장밑 한켠을 다 점령해 버렸다

양귀비꽃은 개화시기가 짧지만 
가끔 하나씩 자라는걸 놔두니 피고지고
10송이 이상 많게는 15송이까지도 핀다 
그러니 한달이 넘어도 양귀비꽃이 보인다

아가판서스 ( 아프리카백합 )
요즘피기시작 

상추반 열무반 심던곳에 
상추만 심었더니 많은 이웃들과 
나눠먹어 좋긴한데 엎드려 따는것도 힘들다

울집화단에는 어느곳에서고 
사철 코스모스를 볼수있다
코스모스씨는 다른사람이 원해도
받을수 없는데 조그만 새들이 씨 여물기도 전에 다 빼먹어서다
다행인건 먹다 떨어뜨리는 게 있어 다시 싹이나온다

 

여긴 앞뜰 화단 

접시꽃 아가판서스 칸나 
이른봄에피는 마가렛도 아즉 옆에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한가지만 심어선 계속 꽃을볼수 없다

백합이 필때쯤이면 아마릴리우스 없는데
올해는 늦게 피는꽃도 있어 백합과 아마릴리우스도 함께보인다


붓꽃은 며칠피고 지지만 
몇주후면 또피고 일년내 반복한다

분꽃도 이제 피기시작 

제라늄은 시든꽃을 잘라주면 
예쁜꽃을 오래동안 볼수있다

현관앞의 백합 

후리지아 튤림 아이리스 철따라 순서대로 
일년에 한철피고마는 꽃들 6월에는 백합 아가판서스 
백합이 지고나면 7,8 월에는 국화 개난초 상사화가 피겠지

 

미 서부 브라이스캐년 2박 3일 산행여행으로 
 다녀와서 찾아뵙겠습니다
불친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6월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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