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해는 가족이 다 모일수 없다
막내는 서연이가 데이케어에서 열감기 옮아와
지 엄마까지 직장도 못나가고 1주일째 고생이고
세째네 가족은 뉴욕 여행 같다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식구가 돌아가며 다 고생이다
세째는 코비 5차까지 맞아는데도 소용없다
뉴저지 사는 둘째는 세째 초청했던 저 때문에 아빠 생일에
식구들 다 모이지 못한다고 속상해 하지만 그게 어디 지 탓인가

지난 토욜 큰사위가 강남하우스로 점심 먹으러 가자고







저녁에는 손주가 사온 케익으로
70 부터 일곱게만 꽂던 초 다 꽃으니 듸게 많네




지난 주일에는 교회에서
11월생 합동 생일케익


주일오후에는
막내가 다연 서연 이와 케익사와

서연 감기 다 낳았다지만
살이 쪽빠진거같다

서연 제 생일케익 아니라고 삐져서
사진도 않찍겠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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