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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감잎은 떨어져도 새싹은 자라고

 

요즘 이곳 날시는 11월이나 비슷하게

기온이 최저 8도에서 최고 24 도 정도

겨울이 우기라 비가오면 기온은 좀더 떨어지겠지만

올겨울은 가뭄이 들거라는 예보다

 

 

지난 목욜 병원에가 또 무릅 엑스레이를 찍었다

닥터말이 2주전이나 똑같다고 ㅎ

 

무릅이 퉁퉁 부었던 부기도 빠지고 닥터가 만지며 아프지

안느야고 안 아프다니 뼈속에서 진이 나오는거 같대나

3주후에 다시보자고 딸이 그럼 수술은 안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그때 가봐야 안대나

 

 

병원에만 같다오면 마음이 더 답답하다

올해는 몰라도 새해 1월에는 보호대 풀고 걸을수 있으려나

지금도 목발집고 집주위는 다닐수있다

 

아내가 배추 두박스 사다 김치를

점심에는 수육삶아서

 

쌩뚱맞게 붓꽃 한송이

 

물이 많은가 후리지아가 웃자란거같다

 

카라

 

제라늄 꽃지고 늘어진거 잘라내니 새싹이

 

♬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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