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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산책길 꽃 & 골프코스

요즘은 공원이고 길이고 
자카란다 꽃이 많이 보인다
오늘아침도 골프장 펜스가로 걷는다

 

7 개월 만에 카트밀고 걸어서 골프한다
걱정도 되지만 힘들면 9 홀만 돌고 말면되지

생각보다 날시도 시원하고 
18 홀 다돌았다  

기러기새끼 어미많큼 자랐다 

애들은 첨 보는데 
어미는 없고 병아리들만 
어미가 귀찮아 버리고 갔나

큰애 생일이다
아내는 갈비찜하고 
손주는 용돈 번거로 지 엄마 생일케익사오고 
엄마 생일 선물로 캐쉬 300불 식구들 다 놀랜다


울집 뜰 
꽃양귀비 마지막피고 
백합도 앞뜰에선 다핀거 갔다

아스클레피어스

쑥갓
겨울에 잘라먹고 놔두면 
4 월부터 꽃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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