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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바쁘게 보낸 수요일

 

화욜에는 좌골신경통이 도져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 왔다
수욜일은 오전 9 시에 심장내과 예약 10시 30 분에는  골프 티오프 
심장내과 병원이 집에서 10분도 안걸려 좋았는데 다음에는 가든그로브로 
옮긴다고  집에서 가든그로브까지는 30분 걸린다

예쁘게 보이는 분홍꽃은 가까이 가보면
 무섭게 나무에 큰가시가 수없이 돋아있다

덩치만 크면 제일이다
왜가리와 물닭이 사이좋게 자리잡고 먹이사냥 했는데
오랫만에 보는 펠린컨이 자리 차지하고 있다

기러기는 온종일 잔디만 뜯어 먹는 줄 알았는데 
수중 발레도 하네 

가야형님 도움으로 홈디포에서 그물망 사다 
감나무 대추나무 에 둘러 쳤다
철망과 담장가에는 6.70 센티미터정도 
잔디쪽에는 나무에 둘러쳤다 
나무 전체에 씨우는게 아니다 

거실에서 내다보니 다람쥐 어떤녀석은 울타리타고와
그물망 발로 건드려보고 가고 하지만 담장 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저 녀석은 포기를 않고 아무래도 일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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