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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로스아미고스 골프고스 & 기러기육추

지난 월욜 로스아미고스 콜프장에서
일행은 걷고 나만 카트를 타고 다닌다
이렇게 밖에나와 다닐수 있는걸 감사하며 하루를 보낸다

청둥오리는 새끼 부화하고 나면 
암컷 혼자서 새끼를 키우던데 
애들은 금슬이 좋은가 숫컷도 함께다닌다


새끼 두마리더니 하나는 어쩌고 

머리에 흰점있는 기러기를 캐나가 기러기라한다
기러기는 철새로 알고있는데 애네들은 미 전국 
어디에서나 터를 잡고 텃새로 살아가고있다
암놈인지 숫놈인지 똑같아 눈으로 확인이 안된다

기러기 보통 새끼를 네댓마리 델구다니던데 
애네들은 이게 몇마리야 우리전부 열마리로 알고 
사진에 담았는데 집에와보니 11한마리인거 같다

얘네들은 방금 알에서 깨어나왔나 보다
솜털이 노랗게 그대로 보인다
기러기는 새끼들이 어미와 똑같이 자라도 
가족단위로 뭉쳐다니며 어미들이 새끼를 보호하는게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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