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점심은 세인루이스에서 온 이모에개
손녀 민서가 밥산다고 에나하임에 있는 멕시코식당 플레차에서,
시간맞춰가니 15분정도 기다리라고
실내에 들어서니 칵테일바에 진열된 주류종류가 많기도하다
아이들도 안먹어보긴 마찬가지 몇가지를 고루 주문해 보는데
이건 직접 우리앞에서 섞어 으깨어준다 보긴 이래도 칩에 얹어먹으니 맛있다
보이는주방에는 10여명이 눈코뜰새없이 바쁘게움직인다
오는길에 실비취 들려 바다도 보고
일욜 점심은 손주가 산다고
교회에가 주일예배 드리고
오레지카운티 베트남식당에서 집에와보니 식당이름을 못찍었다
커피까지 손주가쏜다
오래살기는 살았나보다 손주가 사는밥도 자주먹게되니
이제는 딸 사위들이 돈쓰는건 당연하게 여기지만
손주 손녀가 선물이나 밥을사면 돈쓰는게 짠하게 느껴지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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