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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안개 낀 산책길

몇주사이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꽃피고 씨도맺고 여기 일년초 들이 그렇다

 

4월 지나면 풀들이 바싹 말라 버린다

지난겨울 우기에 비가 조금밖에 안와

올해는 더 빠르지 싶다

이렇게 되면 산에 야생화도 별루일거같다

 

아주작은 꽃들이 강둑에 많이퍼져있다

작아서 자세히 안보면 보이지도 않는다

 

 

달팽이 오랫만에 보네

 

올만에 운전해서 병원들르고

마켓 약국 아내가 가자는 대로

 

곰탕집에서 염소탕 맛있게 잘한다

이웃 형님이 그동안 몇번이나 몸보신 하라고

사다 주셨는데

 

오늘 우리거하고 형님드릴것 투고해

오는길에 드렸다 형님은 골프 나가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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