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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범 생일날

토욜은 울 큰사위 생일날이다
세째네는 서울서 안사돈이오셔 못오고
막네 서연네 네식구 함께했다

 


오후시간에 두사위와 리오혼다 골프연습장에
5 개월만에 골프채를 휘둘러본다 
무릎도 괜찮은거같고 4 월부터는 골프도 칠수 있을거같다

 

영덕이 고향인 큰사위 고기보다 게를 좋아해 
게파티 하기로했는데 게를 사면 쪄주기도 하는 게 집에
게가 없다고 주말이라 일찍 다팔렸나보다

 

저녁먹을거니 점심때 사러나간 큰애가 한국마켓 몇군데 들려 
재워놓은 갈비 사왔다 갈비도 전날 주문해야 하는데
한군데에 다행히 있었나보다

 

사진 동영상으로 찍혀 컴에서 찍었더니 색이 좀 

 

서연이 언니 다연이 초등 3 년인데 
해리포터 3 에 빠졌다

 

서연이 큰 이모부 생일케익 촛불 서연이가 불게 생겼다

 

대학에 다니는 울 손주 지 아빠 생일 선물로 운동화 사왔다
팟타임 일해서 용돈벌었다고 
6.7 십불짜리겠지 영수증보니 175 불 짜리 아범 입이 귀에

 

큰애 세식구와 서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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