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메모리올데이 연휴에
맘모스레이크 근교로 산행 여행.
추억의 사진여행 2016 5.29
론파인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점심후 론파인 앞산
지그재그로 산길 오르는 버스창으로 내려다본 오웬스벨리.
오늘은 울 버스가 등산을 했답니다
일만피트의 곳까지 올라 버스에서 내리니 약간의 어지러움과 숨이가빠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고산증도 생기나보네요.
5월말인데 얼름덩이가 된 눈들이 군데군데.
거목이 쓰러져 오랜세월이 지나니 멋진 조각품인거 같아요.
둘째날 컨빅트호수가에서 산행시작.
한참을 오르다보니 유명한 존뮤얼트레일과 만납니다
이트레일은 요세미티에서 시작 미본토에서 제일높은 위트니마운틴 까지 이어진답니다.
하산후 숙소로 오는길에 노상온천을 들렸답니다
싸인판에 파킹랏도 크로스 온천도 크로스.하지만 차들이 많고
온천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곳곳에 위험표지판이 보이는 이곳은
60 년대부터 지금까지 지반이 내려앉아 17 명이 죽었답니다
여기저기 펄펄 끓어오르는 물과 지독한 유황냄새를
맡으며 걷는데 언제 땅이 꺼질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ㅎ.
눈산에서 흘러내리는 차가운 물과 솟아오르는 뜨거운물이 합치는 저곳은
들어가본 사람말이 등이 뜨거운데 배는 차갑답니다.
돌아오는길에 들려본 오래된 페광.
만자나 박물관
2차 세계대전때 미 시민권자인 일본인 만여명을 강제수용한 일을
상기하기 위해 세운듯. 일본의 첩자노릇 할까봐 그랬답니다.
뒤에보이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연봉들 저중에는
일만피트 넘는산들이 10 여개 있답니다 그중 제일높은 휘트니산이 일만4천피트 조금 넘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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