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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산책길 & 길양이

아침 산책길에 나서면 
녀석이 어디서보고 달려와 아내에게 재롱을 피운다

물론 새끼때부터 밥을 줬지만 
다른 길양이들은 밥을 줘도 거리를 둔다 


기러기들이 잠은 어디서 자는지
아침이면 골프장 쪽으로 날아온다


낮에나온 달을 낮달이라고 하나 

선인장 열매도 먹는다
안에는 씨가가득 들어있다

팜나무 열매 

녀석이 울집 뒷뜰에 무상출입은 물론 
아침 저녁 밥도 해결하는데 성공 

앞에서 구르면 웃으니까 
꼬리를 바짝세우고 따라다니며 재롱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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