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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울집뜰 & 산책길

뒷뜰에 나서니 아침햇살이 

카라

칸나 

산책길에 장두감 
홍시가 되가는데도 잎은푸르다

극락초

 

올해는 고운 단풍잎은 볼수없을려나 
은행잎도 그대로 말라버릴거같다 

유도화

오렌지

아내가 빨간고추는 꼭지따서 비닐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라고 해서 지난주 한봉투 따 넣었는데 또 따게 생겼다

오래된 묵은 배추씨 뿌린게 그런대로 많이 나왔다

주황색의 게발선인장 꽃
올해는 분홍색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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