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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리오혼다 리버 트레일 강길옆 공터에는 갓 쑥갓꽃등 야생화가 가득 강길옆 공원 야생 토끼들이 많은데 인기척에 잽싸게 달아나 좀처럼 폰카에 담기는 힘들다 이름은 모르겠고 다람쥐 비슷하기도 하고 두더지 마냥 땅굴속에서 산다 잔디를 뜯어먹다 인기척이나면 잽싸게 굴속으로 조용하면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살핀다 강바닥에서 오리가 새끼와 먹이사냥 리오혼다 골프장 펜스 시계추 꽃 부겐비레아 해당화 인동초 ( 금은화 ) 캘리포니아 능소화 라고 불친님 글에서 봄 더보기
골프코스에서 & 울집뜰 오월이 되니 골프장에도 보라빛의 자카란다 한창이다 골프코스가 14 15 16번 홀은 차도 건너에 있다 지난번 16번홀에서 보았던 기러기 병아리들이 안보여 서운했는데 세상에 저꼬마들 델구 차도건너 골프코스에서 놀다오나 보다 주머니에서 폰카를 꺼내는순간 차도는 지나고 얼마나 병아리 들이 빨리 달리는지 덩달아 어미들도 바쁘다 다른기러기부부 이제 얼마안된 병아리 두마리와 함께행동 하는데 미처 폰에 담을수도없이 달아나버린다 월욜 보고 수욜 16번 홀에서 다시만난 기러기 가족 조그만 병아리를 자세히 담고싶지만 뒷팀 눈치보여 걸으면서 몇컷 담은 사진이다 꽃 양귀비꽃 꽃 양귀비꽃은 종류가 수도없이 많다 야생 양귀비부터 어느것에서도 마약 성분은 없나보다 저 양귀비는 어려서 잎을 상추처럼 따 먹는다 어릴적 고향집 마당가에.. 더보기
흰 구름이 예쁜 날 자라가 호수에서 꽤 멀리까지와 알을 낳나보다 호수가에서 햇빛쪼일때는 인기척만 나도 잽싸게 물로 도망치는데 목아지만 움추리고 미동도 않는다 기러기 가족 방금 알에서 부화한듯 어린 병아리들 기러기는 다른새와 달리 부부가 아기들이 어미와 같이 컷을때도 돌보아준다 울집뜰 로켓과 접시꽃 꽃양귀비가 피기시작 반그늘 지는 이곳에선 이제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많이 올라온다 제라늄 로켓꽃에 꿀이많은가 허밍벌이 로켓꽃만 찾아다닌다 대추나무 밑에 돗나물 밭인데 한두번 먹으면 안 먹길래 올해는 제비꽃 퍼지는걸 놔둿더니 색갈도 여러가지로 담장밑을 다 점령해 버렸다 아이리스 앞뜰에선 다지고 뒷뜰에선 요즘 피기시작 상추밭가 담장밑에 심지도 않았는데 코스모스와 꽃양귀비 잔디밭은 스프링쿨러가 자동으로 물주고 화단은 손으로 물주는데 한동.. 더보기
로스아미고스 G,C 골프장에서 폰카에 담아본 풍경 이꽃은 2월말경 피기시작해 아직도 열심히 먹이를 찾는 펠리컨 캐나다 기러기들 짝짖기 하느라 싸우고 난리 우리 눈에는 암수 구분이 안돼지만 다른 숫놈이 오면 쫓아내느라 바쁘다 기러기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모습도 요즘에나 드물게 볼수있다 자카란다가 피기시작 오월에는 자카란다 철이다 더보기
산책길 & 울집 뜰에 핀꽃 몇주 사이에 나뭇잎들이 푸르게 변했다 아카시아 꽃을보니 여름 시작인가 울집 뜰에 핀 꽃들 4월애피는 게발 선인장 선인장꽃 예쁘지만 꽃이 하루를 못간다 울집 화단은 항상 어수선 하다 지난해 두더지가 다 끌어가 전멸한줄 알았던 코스모스 담장밑 돌틈에서 붓꽃 2.3일 활작피고 진다 몇주후에 또피고 석류꽃 후리지아 듈립이 지고난자리에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나오기 시작 이쪽은 반그늘 지는곳이라 꽃이 좀 늦게핀다 접시꽃 아이리스 3월초부터 핀게 지금도 여전히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푸리지아는 지고 요즘은 아마릴리우수가 한창이고 백합이 꽃대가 올라오려고 한다 꽃양귀비꽃 피려고 더보기
주말 오전에 서연이와 놀아주기 서연엄마 주말에 볼일 있다고 다연이 테니스 레슨가는길에 아범이 울집에 서연이 데려다 놓고 간다 서연이 할머니더러 저희집보다 할머니집이 좋다고 이유는 할머니집에 꽃이 많아서란다 날시가 좋으니 집안에는 있으려 하지않고 밖에서만 논다 할아버지 저기 공원 반대쪽으로 동네한바퀴 걷자고 하길래 따라 나서고 보니 녀석이 공원에 가자면 안갈거 같으니 할배를 꼬신거다 바로 집앞에 조그만 공원이 있는데 그동안 펜데믹으로 페쇄돼있었다 동네 한바퀴 돌고나면 공원에 ㅎㅎ 더보기
토욜 네비 ( NAVY ) 골프장 큰딸 셋째딸 부부 넷이서 오후 3시에 티오프 바람이 불고 날시가 흐리니 좀 춥다 세째딸 부부 멀리 관제탑과 활주로가 보이기에 줌해보니 헬리곱터도 보인다 저 비행기를 헬리곱터라고 하는게 맞는지 해군 군용기는 맞다 해가 길어져 18 홀 다 끝내고나니 어두어진다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 에서 순두부 종류도 디게 많다 우린 섞어순두부 갈비콤보 사위는 순두부 돌솥비빔밤 콤보 주말 저녁이라 이름적어놓고 기다리다 들어가니 홀안에는 한인보다 타민족이 더 많다 더보기
가로수 꽃길 & 울집 뜰 금욜에는 아내 정형외과에 병원앞 가로수 꽃길이 예쁘다 일욜 점심은 큰사위 생일 형제갈비에서 저녁은 집에서 케익커팅 울집 뜰 아이리스는 4월에도 계속 필거같다 제라늄 꺽어다 심고 물만 주면 잘 자란다 아마릴리우스 화분에서는 요즘 꽃이 한창이고 화단에서는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니 4.5 월에도 계속필거 같다 더보기
레이크 발보아 파크 Lake Balboa 집에서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목욜 아내와 레이크 발보아에 벚꽃구경 입구에 보이는 몇그루 벚나무에 꽃 몇송이 보인다 주말에 피크라고 했는데 넘 일직왔나 차를 서행으로 움직이며 자세히 보니 꽃은 다 말라 버리고 몇송이 안보인다 ㅎ 벚꽃을 못본대신 등꽃을 많이봤다 등꽃도 종류가 많다 호수가 여러곳에 쉴수있는 의자를놓고 등나무를 심어놨다 오늘본 벚꽃은 이게 전부 새까만 오리는 첨본다 1시간여 호수가를 산책하고 오다 LA에서 점심사먹고 집으로. 더보기
지난 토욜에 1주일 만에 강가에 왔는데 씀바귀가 많이 자랐다 아내는 그중에 연한것 찾아 열심히 마켓봉투 한가득 잘라 담았다 여기는 내일이라도 풀을 다 잘라버리니 우리가 잘라가는것도 상관없다 산에 가서는 풀한포기 나무한가지도 잘라와선 않된다 드넓은 공터에는 야생화등 많은꽃이 피지만 금방 기계로 다 잘라버린다 마르면 불날가봐 그런거 같다 산책중 올만에 서연이 온다는 전화받고 아내는 바쁘다 점심때 되었는데 서연이 무얼 먹이나하고 지엄마가 코스코에서 사온 귤가지고 숫자놀이 삼매경에 더보기
로스아미고스 골프장 풍경 열심히 풀을 뜯기도 하지만 물에서 자맥질 히는 기러기 예쁜 꽃들이 잔디밭에 잔디깍는 기계에 다 없어져도 며칠후면 또 피어난다 다람쥐는 먹거리가 많은데도 쓰레기통 애서 먹고 버린 옥수수 자루 물고나와 몇번 먹어보다 버리고 간다 엄한사람만 욕먹는거지 먹고 곱게버리지 아무데나 버렸다고 못보던 새가 왔다 주차장가에 꽃들이 예쁘다 더보기
울집 뜰 이야기 울집 뜰은 앞 뒷뜰 정리정돈이 안된다 사철 꽃을보기 위해 여러가지 일년생 꽃을 심다 보니 그렇다 틈새 에는 파 깻잎 고추 등 여러가지 먹을거리도 심는다 마가렛 아스클래피어스 와 제비꽃은 씨가 바람에 날아오거나 새 분비물에서 생겼나보다 올해는 일직 접시꽃이 앞 뒷뜰에 피기시작 한다 골프장 소나무에 솔방울이 무지 달렸다 요즘 송아가루가 날려 뒤마당 시멘트 바닥 물청소 하면 노란물이 흐른다 게발선인장 종류가 많다 두종류는 벌서피고 예들은 요즘 피우려 꽃망울이 올라온다 1월 2월에 날시가 좋아 상추씨를 뿌려도 밤에는 추워서인지 나오지 않았는데 3월 중순에 뿌린 상추씨 싹이 나온다 울집 동백꽃은 장미꽃처럼 예쁜데 몇송이 피지를 못한다 지난 12월 부터 지금까지 그라지와 골목길 사이에 있어 가지치기를 넘 많이해 그.. 더보기
강트레일 따라서 강트레일과 골프장 펜스가로 걸으며 담아본 꽃과 풍경들 볼디산 정상에는 아즉도 눈이 보인다 펜스넘어로 보이는 자두꽃 토욜이래서 자전거 라이더 들이 많이 보인다 트레일은 넓어서 복잡하진 않다 캘리포니아 라일락 향은 모르겠는데 꿀벌들이 무지많이 날고 있다 강길가에 씀바귀가 많이 자라고 있다 아내가 한주먹 뜯어 맛있으면 다음에 봉투가지고 온다고 꽃이름은 모르겠고 요즘 가로수로도 많이보인다 오랜시간 겨울잠 자던 프라다나스 새잎이 나오기 시작한다 연산홍 부겐비래아 사철 피어있는거 같다 더보기
금욜 하루는 금욜은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 병원에 약국에 빵집에 마켓에 바쁘다 허리가 아파서 몇달전부터 CT 엑스레이 MRI 검사하고 약먹고 드뎌 지난달 중순경 척추에 주사맞았다 심한 통증은 가라앉았는데 걷다 보면 좌골 신경통 이라던지 엉치도 아프고 그래도 이만하길 감사하며 살아간다 일년지나면 다시 맞아야할수도 있다고, 한인마켓에는 공산품은 거의 한국산 야채나 과일도 한국산이 있다 신고배 버섯 등 생선부에도 게장담는 꽃게등 포장된 생선은 거의 한국산이다 가로수에 분홍꽃이 예쁘기에 담아보니 역광이라 예쁘게보이지 않는다 어느집앞에 노란꽃이 예쁘기에 차에서 내려 몇컷, 더보기
산책길 폰카에 담아본 풍경 리오혼다강이 LA강과 합쳐지는곳 강둑 양지바른곳에 벌서 포피 꽃 부겐비레아 공원 펜스가에서 만난 야생 토끼 잽싸게 숨는데 그래도 줌해서 몇컷 오수를 즐기기에는 아직 날시가 차가운거 같다 골프장 펜스가에 포장안된 흙길 아내가 흙길을 좋아 하지만 거리가 짧다 아보카드 큰나무에 꽃도 많이 피고 어느나무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도 있고 레몬처럼 무지 신 과일이다 폰카에 담으니 주인이 하나 따가라고 저걸따다 무엇에쓰나 노 땡큐 ! 복사꽃이 아직도 남아있다 선인장 꽃 레몬 열매 그대로 인데 꽃이 피어 꽃 향기가 요란하다 삼척 울진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고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다는 뉴스보며 마음이 아픔니다 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빠른 복구되길 기도합니다 더보기
지난 토욜 네비 골프장에서 큰딸과 세째딸 부부 넷이서 오후에 티오프 여긴 해군 골프장이라 일반인들 오전 예약은 힘들다고 딸들과 라운딩은 처음이다 시간상 거의 끝낼줄 알았는데 후반에 많이 밀리다보니 13 홀 끋내자 석양노을이 저녁은 꿀돼지 에서 큰손녀도 함께 다섯이 고기파티 저녁시간이라선가 이름적어놓고 30 여분 기다려서 입장 더보기
로스아미고 골프장에서 화욜 좀 일직 골프장에 나왔다 연습공도 몇개 처보고 연습장 옆의 화단에 란타나꽃이 예뻐 담아보고 구름속에서 튀어나오는 여객기도 잡아보고 오늘 날시 섭시 최고 13도 하늘에 흰구름이 예쁜 아침 티오프 여기까진 참 좋았는데 한시간 후에 닥아올 재앙을 어찌알았겠나 두세홀 지나면서 조금식 불던 바람이 강풍으로 돌변 춥다 바람막이 자켓 가방속에서 꺼내려니 없다 얼마전 비맞아 말리느라 내놓고 챙기지 못했다 다행히 파커 쪼끼가 있어 입어보니 바람에는 별 소용이없다 머리까지 뒤집어쓰는 모자가 있어야하는데 서너시간 벌벌떨고 다니게 생겼다 ㅎ 뒷바람에 티셨하면 바람타고 골프공이 50 야드는 더 날아가는거같다 그렇다고 스코어가 좋은게 아니다 맞바람에 어떻게 스윙을 하는지 골프공 저 가고 싶은데로 날아간다 바람에 깃발이 펄럭.. 더보기
산책길에서 한 일주일 여름처럼 덥던 날시가 갑자기 20도 안팍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다음주에는 최저 4,5도에서 최고 16도 정도라고 어제 이곳에 비몇방울 떨어지드니 산에는 많은 눈이 내렸나보다 몇일사이에 층꽃이 활작 피었다 금계국 골프장 펜스 가에서 만난 다람쥐 쯔쯔소리내니 쪼르르 달려와 왜불렀어 하는 표정이다 주택가로 들어서니 많은 꽃들이 눈에 뜨인다 채송화 연산홍 아네모네 쟈스민 쟈스민도 몇일 지나면 활작필듯 몇송이 안피었는데도 꽃향기가 짙게풍긴다 붓꽃 울집 후리지아 한 일주일 더있어야 만개할듯 더보기
골프장에서 요녀석은 도토리 물고와 잔디밭에 묻는다 머리에 흰점이 있는 애들을 캐나다 기러기라 한다 기러기는 철새로 알고 있는데 예네들은 여기서 새끼를 기르고 일년내 이곳에 산다 텃새가 되었다 물닭과 청둥오리 기러기들은 요즘 짝짓기하느라 요란스럽다 올봄에는 새끼를 키우는 애들이 몇쌍이나 될가 궁굼했는데 기러기 배설물이 많다고 골프어가 오피스에가 항의했나보다 일하는 직원이 카트타고 열심히 기러기들을 쫓아버린다 물론 기러기 배설물이 카트 바퀴나 골프화에 발피면 좋지는 않지만 털어버리면 되지 인간의 배설물처럼 냄새나고 더러울가 한동안 기러기는 볼수없게됬다 목욜에는 최고 기온이 섭시 32 까지 오른대서 반팔에 반바지 입고 선부락 발랐지만 햇빛에 장딴지가 따갑다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는데 장딴지 색갈이 잘읶은 돼지 삼겹살 같다.. 더보기
서연이와 & 봄꽃 지난 일욜오후 서연이 엄마 언니와 놀러왔다 서연이와 셀피 타코 서연이 전에 왔을때 할머니 목거리 좋아하길래 사주기로 약속 서연 큰이모가 사오고 거금은 할배가 아마릴리우스 4.5월에 피는꽃이 몇게 미리나와서 아내는 힘들어 하면서도 서연이 물냉면 난 비빔냉면 큰사위 비빔국수 다연이 스테이크 계란찜 식구 원하는대로 뚝딱 사과꽃 피기시작한지 오래됬나 잎도 많이 자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