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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지난 토욜 오랫만에 보는 서연

 

몸살에 감기로 지난 한주는 힘들었다
세째가 점심사주겠다고 다들 나오라는데 
뉴저지 둘째빼고 13명인데 다 모이지를 못한다

큰사위 막내사위는 골프 예약있다고
큰손녀민서는 점심한끼 먹으려 LA까지 나오기 힘들다고
다연이는 중2인데 사춘기가 왔나보다 
부모 따라다니는거 보다 집에 혼자있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울부부 큰딸 손주 막내와 서연이 세째부부와 윤서 9명

혼자서는 식당으로 점심먹으러 오기도 힘들겠다
발레파킹료가 4불 펜더믹 전에는 1불이었는데

점심먹고 커피집으로 
야외에도 잘 꾸며놨다

서연이 딸기팥빙수 
딸기를 사러같다 왔는지 다른사람거 다 나온후
늦게 서야 나와 기분 나쁜데 지 엄마가 저한테 물어도 안보고
옆사람에게 빙수를 나누어준다 더욱 기분나빠 ㅎ

목금 퍼부운 비에 이제 피기시작하는 
푸리지아 튤립 다쓸어지고 


울집에 들려 쉬어간 서연 
이모가 사다놓은 빼빼로에 뿅같다 

데이케어에서 돈주고 배우는 발레 
뱅글뱅글 잘도춘다 

월욜 오전에 잠간 해가든다 
앞뒷뜰다니며 시든꽃은 잘라주고 해 보지만
화욜수욜 많은 폭우가 내린다는데 잘 견뎌줄려나 

오후에는 통증병원 간다 
닥터를 만나 허리아픈거 고주파 열치료 해보고 싶다고 해야겠다 
전에 오늘만나는 닥터가 권한 치료법이다

오후에 병원 다녀왔지만 또 기다려야 한다

MRI 로는 고관절인지 협착증인지 알수없어 주사로 테스트를 2번 해야한다고

테스트 통과하면 고주파 열치료 가능하고 척추협착증이면 시술이 필요하다고 

수욜 1차테스트 예약 그러다보면 다음주에나 결과 알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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