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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리오혼다 트레일 따라

 

지난 월욜 안사돈과 
가까운 친척이 모여 저녁식사
오신지 벌서 3개월이 다되 목욜 밤 10시 비행기로
한국에 가셨다 인천공항에 토욜 새벽 5시에 도착 

 

보쌈 삼겹살

아구찜 

 

화욜 맑은날시에 강가로 나오니 
북쪽은 구름이 가려 눈산이 보이지 않는다 

금욜 강트레일 북쪽으로 걸으며 
엔젤레스 산맥에 눈산을 담아본다 
낮은 산에도 눈이쌓인건 38년만이라고 
날시 좋으면 낮은산에 눈은 금방다 없어진다

요즘 강트레일에선 거의 금계국만 보인다 

캘리포니아 라일락 

마운틴 볼디에 엄청많은 눈이쌓였다

햇빛에 빤짝이는 강물 


토욜 아내와 강트레일 남쪽으로 걷는다 

리오혼다강과 LA강이 만나는곳
비그치면 강물도 그치는데 눈이눅아 강물이 흐르는거 같다

미주 한국일보에서 보니 
캘리포니아에 많은 눈비가 내렸는데 극심한 가뭄은 해결됬어도 
가뭄해결된 카운티는 14%라고 


이곳에 강들은 홍수대비로 강바닥과 둑을 
한방울의 물도 새지않게 시멘트로 철웅성같이 단단하게 해놨다
아스팔트에 내린빗물은 강으로가  쏜살같이 바다로 흐른다

20년  가뭄끝에 지하수도 바닥났는데
지하수 생기는데  강에 문제가 있나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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