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뜰은 아마릴리우스 양귀비로 빨강색이었다면
유월은 앞뒷뜰 화단과 화분에 하얀 백합꽃이 한창이었다
유월도 다가니 백합도 끝물이고 칸나와 아가판서스 등 새로이 얼굴을 내민다
접시꽃은 칠월에도 볼수있을거같다
석류꽃은 여전히 피는데 열매를 맺는것이 안보인다
허밍버드 아기
몸집은 어미보다 커 보이는데 날개와 입이작아보인다
다 시들은 화분의 철쭉꽃에 간신히 날아와 사람이 옆에 있어도 관심이없다
허밍버드 어미는 사람이 멀리서 움직여도 도망간다
열무도 뽑고 상추도 오래따고보니 더이상 안되
새로 씨뿌려 모종했는데 날시가 갑자기 더워져 잘 자랄지
해는 넘어갔어도 어둡지 않은데
예쁜 초승달이 폰카에도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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