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미 독립기념일이다
막내는 친구네와 캐나다 서부여행 간다고
우리들끼리 세째집에 모여 저녁먹고 불꽃놀이 구경하기로
손주와 손녀들 약속이 있다더니 다 함께 모였다
포터랜치 가는 후리웨이 엄청밀리더니
반대쪽 차선에서 사고나 전면차단됬다 근데 우리쪽
차선이 왜 밀리나 운전자들이 구경하느라고 속도를 늦춰서 ㅎ
윤서는 친구들과 케익도 만들고
사위가 고기 좋아해 구워먹는거보고
이렇게 먹는게 몸에좋다고 안사돈이 한국에서 사오셨다는데
햄 쏘세지 왕창넣고 라면 사리도넣고
끓인 얼큰한 부대찌게 우리들은 다 이런걸 좋아한다
세째사위 아이들 위해 열심히 고기굽고
밤 9시부터 20여분간 불꽃쑈 어느 교회에서 한다는거 같다
세째사는 주택단지가 좀 높은곳에 위치해있어 주민들이 팍에모여서 구경
각 시마다 조례가틀려 지정 장소에서만 불꽃놀이 할수있는데도 있고
우리 사는 다우니시는 개인이 폭죽사다 집앞이고 도로 공원등에서 놀수있다
밤 10시반에 집에가는데 사방에서 불꽃놀이 하는게 보인다
폭죽 연기로 밤12시경부터 대기오염 수치가 300 이넘는다고한다
페이스북에서 퍼온 막네 여행사진 시애틀
벽에붙은건 씹다 붙인 껌이라고
서연이 이 오빠를 좋아한다는데 같이 사진찍는게 부끄러운가
다연이는 컴퓨터 게임에 푹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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