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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요즘 산책길에서 담아본 풍경


아침에 나서면 분꽃이 반겨준다


레오클레피어스


요즘 강 트레일은 황량하다 
겨울 우기에 비가오고 봄 여름 가을 이대로다 
엘에이에 7.8월 산불이 자주나는것도 모든풀들이 말라 불쏘시게가 되나보다

원추리

자귀나무

무화과

불랙베리

고향집 마당가에있던 개복숭아 보는듯 


배롱나무 꽃이 벌서 보이기시작 

화단에 조그만 고추모종 한게
며칠 지나면 따게생겼다

참새떼가 극성으로 파먹어

여러포기 죽기도 했지만 이달말 또는 8월에는 상추 먹을수있지싶다

요즘해는 8시좀 넘어진다
저녁먹고 한바퀴 돌고 오는데 넘어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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