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집 뒷뜰에서

아침 뒷뜰에 나와보니 골프장에 안개가 좀 남아있다

아침 햇살에 길게드리워진 나무그늘과 햇살

담장밑에 상사화는 오랜세월 뿌리가 뭉쳐있기에 지난해
파내어 떼어서 다시심었다 잎은 잘자랐는데  꽃은 겨우몇송이 볼품도없다

문주란 이름은 맞는지 모르겠고 8월초부터
9월에도 예쁘게 피고있다 거의다 핀거같다

 

열무는 뽑아 아내가 김치 담그고 풋배추씨를 뿌렸는데
아즉 안나온다 것도 아주 오래된 씨앗이라 안나오려나

부활절에 피었던 백합꽃 다 화단에 옮겨심고 
한화분만 큰 화분에 옮겨심고 싹이자라길래 물을계속주니 다시 꽃이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폰카에 담아보는 아침햇살  (391) 2023.09.10
집주변 산책길에서  (388) 2023.09.07
배롱나무 꽃 산책길  (455) 2023.09.01
태풍은 조용히 지나가고  (454) 2023.08.25
태풍경보와 호우주의보  (492)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