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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새벽에

               

새벽에

 

미 서부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텍사스

4개주에 폭염 경보령이 내렸다

아침산책도 늦으면 힘들어 못걷는다

오늘 해뜨기전에 집을 나서본다

 

                                     오늘은 다리건너서

                

유두화

나무에 독성이 있어 곤충들이 못산다

여기에는 후리웨이 가에 많이심어저있다

 

                       

서울살때 화분에 집안에서 키워 꽃도피웠는데

여기와서 나무에 독성이 있다는걸 알았다

 

                울집 분꽃 오후에 피엿다 아침햋빛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든다

                         요즘 호박꽃도 한창이다 ㅎㅎ호박은 열지않는

                         

캐나다 기러기

오랫만에 저네들이 왔다

볼에 흰점이 있는걸 캐나다 기러기라 한다

 

 

                       

기러기는 철새로 알고 있는데 재들은 이곳에서

새끼낳아 기르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걍 여기에 산다

이곳의 텃새가 되어있다

 

♬ 남택상(T.S. Nam) &Young Pops Orchestra - Silent Stream (작은 시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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