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하루걸러 비가온다
월수 골프예약 다 취소
월욜 비오고 화욜 개었다
큰애 둘째 부부 골프 끝내고
저녁먹으러 간다고 함께가자고 전화왔다
아내가 막 저녁준비하려던 참인데
아내는 저녁 안 먹으면서 나때문에 밥해야
되니 얼마나 귀찮을가 얼시구나 따라간다
큰식당인데 손님은 많고 종업원은 적고
밖에는 종업원 구한다고 항상 걸려있다
수욜 아침 새벽부터 하루종일 비온다고 했는데
화창한 날시다 골프장에 사람도 별루 없다
이런때는 예약도 필요없고
돈내고 나가면 된다
청명한 하늘보니 비올것같지않다
눈산도 줌해보고
요녀석들은 병아리때부터
둘이 다니더니 어미가 다됬다
물닭은 사람이 뭐 주는거
같음 물속에서도 달려나온다
맑던 하늘에 먹장구름이
다행히 18홀부터 이슬비 내리기 시작
앞팀이 가까이 없어 2시간 40분 만에 라운딩 끝
18홀 걸어서 이렇게 빨리 끝내 보기도 처음
집에 도착하니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사랑하는 불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어 지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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