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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새해 아침 & 송년회


새해 첫날 아내가 서둘러 강가로 걷자고한다 
눈산에 못가도 멀리 눈쌓인 풍경을 보려고 

 

 

이곳 겨울이 예년보다 춥다는데도 
비온후 가까운 산에는 눈이 없고 먼산에만 쌓인눈을 본다 


예쁘던 노랑꽃은 
비바람에 후줄근 해졌다

지난달 말일날 
큰딸이 점심 사겠다고 백화점 몰에


대학 3학년인 손주가 운전하는 손주 차로 식당에 
초중고 다닐때 내가 열심히 될다주고 되려왔는데 
녀석이 운전하는 차로 나도 많이 늙었다

손주가 할머니 손 꼭잡고

이집은 화덕에 피자를 굽는다
아내 큰딸 손주 세째와 손녀 6섯이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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