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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봄이 오는가


특별히 사계절 구분이 없는 이곳 
몇주째 섭시 최저 8-9도 최고 23-24 도
포근한 날시가 계속되다보니 겨울에 피는꽃 
봄에피는꽃 다 고개를 내민다

산책길

먼산에는 눈이보인다

동백꽃

남천 열매와 꽃

영어로 이름도 긴 이꽃을 우린 걍 배꽃이라고

자목련 


내가 알기로 동백과 배꽃은 겨울에 피고
자목련 아이리스 봄에 피는데 구분이 없다

골프장에서

거북이 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자라같다

 

울집 뜰 

 

 담장밑에 상사화 
5-6 월까지 잎이 무성하다 마르고
8-9 월에 꽃이핀다 

접시꽃
지난해 첨심어 여름에 꽃피고 2차 늦가을에 피었는데 
뽑고 새로 씨뿌릴가하다 놔뒀는데 꽃이 필지 모르겠다
어디선가보니 접시꽃은 2년초라고 본거갔다

개난초
거의 일년내 잎이 자라고
꽃은 7-8 월에 상사화 비슷이 핀다
잎이 가는건 상사화 섞여있다

후리지아
꽃대가 여기저기 올라온다 
2월 중순이면 활작 피지싶다


아이리스 
일직 한송이피더니 옆에서도 꽃대 올라와
여러송이 핀다 그렇다고 전체가 피는건 아니고
이곳에선 대게 3월에 피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