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 앞에는 야생화 천국
캘리포니아 야생화는 다 있는것 갔다
꽃 하나하나 보면 예쁘지만 정신살 없다
울집 화단 어수선한건 저리가라내
담넘어로 보이는 옆집 바나나 꽃과 열매
울집 담밑에 제비꽃 아스클레피오스 이름모를 분홍꽃등
씨가 날라와 핀다
백합은 오래전부터 꽃몽우리 올라오지만 언제 피려는지
나는 올해 울집 백합꽃은 못보게 생겼다
5월1일 뉴저지 둘째집에갔다 5월29일 올 예정
그동안에 피고지겠지
가까이 사시는 이웃 형님이 비파열매 가져다 주셨다
맛은 새콤달콤 말랑거린건 살구마냥 달다
씨를 빼고 설탕에 재웠다 소주를 붓는다
40도 보드카 도 진로 24 도와 값은 갖지만
독한술 싫어 진로소주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