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삼사일 시야가 뿌옇게 공기가 나빴다
운전하고 어디를 가다보면 눈이 침침한거 같기도
하고 안경 도수가 맞지 않는거 같기도 했다
아침에 뒷뜰에서
안개도 끼었겠지만 바람이 없어 공기가 나쁘다
LA 의 가을
단풍이 지는 나무도 더러있어
이런 풍경도 보게 되지만
옆집 화단에는 귤 열매도있고 귤 꽃도 피고
선인장 꽃이 아니고
열매가 터저 까만 씨가보인다
울집 감나무는 잎도 다 떨어졌는데
이집에는 아직도 대붕감이 주렁주렁
월욜 골프코스
일욜 오후 바람이 불더니 날시가 화창하다
하늘의 흰구름도 시원하게 보이고 먼산도 보인다
몇달 고생하던 내 허리통증도 시원스레 사라진거 같다
다른 병원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다시 찍고 약 처방받아 6일치인데 삼일째 먹었다
약기운으로 통증이 사라졌겠지만 제발 이대로 가라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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