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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지난 토욜 놀러온 서연

토욜 오후 서연이 엄마 
언니랑 울집에와 놀다 저녁 먹고갔다

서연언니 다연 

공원에서 미끄럼 타갰다는걸 
미끄럼틀 사용안해 넘 더러워서 그냥왔더니 삐졌다

아내가 길양이 밥주러 
나가자 길양이들이 마중나온다

길양이 새끼 다커서 어미가 버리고 간줄 
알았는데 오랫만에 나타나 새끼 밥먹는거 보고있다

 

울집에 게발선인장 세종류 
있는데 이꽃이 제일 먼저 피었다

저녁 노을

서연이 데이케어 에서 보내온 사진 
핼로윈파티 

데이케어 에서도 서연 세돌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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