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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후의 산책길


저녁 식사후 길을 나선다 

풀루메리아

하얀장미

붓꽃


골프어들은 
해질때까지 라운딩을 이어가고 

란타냐

새벽에 날아와 하루종일 먹이활동하던 
기러기들이 잠자리 찾아 멀리 산으로간다

동네를 지나 골프장 펜스를 따라 걷다보면 골프장 파킹랏까지 
이곳까지 왔다가면 8000보정도 그도 힘들어 요즘은 5,6천보 걷는다 

늦게 걷다보니 
해지는 노을 풍경을 많이 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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