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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지난 수요일에

 

 

요즘 낮 기온은 섭시 30도를 오르내린다

열무씨를 뿌렸는데 새싹이 나와도 타죽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묵은씨는 안나오는걸로 알았는데

여기에서는 7년이 넘은 열무씨도 잘 나온다

물론 첨보다는 많이 씨를 뿌려야된다 절반정도 나오는거 같다

선인장 두그루에서 많은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꽃몽우리들이 나오다 거의 떨어져 나갔다

아내는 내가 물을 많이주어 그렇다지만

6월에도 추웠던 이상기온때문인거 같기도하고

점심에는 산악회에서 아는분과

가야형님 부부 울부부 현풍곰탕에서 흙염소전골

저녁식사후 밖에나오니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맑은 하늘보다는 구름이 좀있는 하늘 노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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