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울집 뜰에서

7월에서 8월로 넘어오는 요즘 울집뜰 

오후에 피어 아침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분꽃과 용과꽃 

열무는 벌서뽑아 아내가 김치담그고 
상추씨뿌린게 나오기 시작 

풋배추는 벌서 세번째 솎아냈다 

상사화 비슷한 이난은 잎이 안지고 꽃대가 올라와
지저분한 잎과대를 다잘라버린상태 
상사화는 잎이 4,5월에 지고 이제 꽃대가 나오기시작 한다 

대여섯포기있는 깻잎은 잘자라 일주에 한번씩 따고있다 
아내가 땅을파고 비료를 주더니 더 잘자라는거 같다

앞뜰에도 분꽃이 다점령 

점심을 먹고있는데 
고추잠자리가 문을열어주면 들어올거같다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하나올라와 꽃을피우고

화분에서도 고추가 잘 자란다 

해지기 30분전 저사람들은 보이는 곳이 3번홀인데 
몇홀 못치고 어두워 지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길 풍경  (192) 2024.08.08
배롱나무꽃 & 손주와 점심  (159) 2024.08.05
아침산책길 폰카에  (167) 2024.07.30
7월의 골프장 풍경  (161) 2024.07.26
토욜은 멕시코식당 일욜은 베트남식당  (177)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