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월욜 수술하는
엄마보러 막네식구 다 왔다
잔디밭 스프링쿨러에서
나오는 물에 서연이 신났다
일욜 아침 교회가는길에 들른 세째네
큰손녀가 할머니 수술
잘 받으라고 화분선물
저녁에는 둘째사위 손주 다모여
큰애가 사온 다섯마리 게로 저녁식사
마리당 40불 정도라고 그래도 싼거다
횟집에 가면 마리당 80불 한다
월욜 5시에 출발 5시반에 병원도착
가드가 입구에서 환자와 가족 1인만 들어가래서
둘째가 들어가고 밖에서대기
7시반에 수술시작 1시간 반 걸린다고
난 집으로와 대기
코비드 때문에 병원 규칙도 수시로 바뀌어
직원들도 모른다고 환자가족 기다리는 것도
병원 로비도 안되고 밖으로 나와 기다린다
1시가 되어 병실로 옮겨 면회는 한사람만
둘째가 들어가 엄마보고 담당의사 만나 수술경과 좋다고
내일 퇴원할수 있을거 같다
난 수술끝낸 아내와 화상 통화만 했다